경계와 한계를 부수고, 유별나고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갑니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벚꽃의 개화시기가 꽤나 일러져 곧 꽃들이 만개할 것 같아요. 조금씩 올라오는 꽃망울을 보며 한껏 설레는 마음을 담아 3월의 아이나비레터를 준비했답니다. 아이나비시스템즈의 더 다양한 소식과 문화, 인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가득 채워 준비했으니 모두들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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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계와 한계를 부수고, 유별나고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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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리티Tech그룹 ㅣ 함형민 이사님, 노혜균 선임님, 이동은 연구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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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를 구성하는 여러 그룹 중, 조직문화에 조금 더 진심인 그룹이 있다고 해 찾아보았습니다. '정답이 없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빌리티테크그룹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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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나비레터 담당자
안녕하세요! 모빌리티테크그룹에 대한 짧은 소개와 자기소개 함께 부탁드립니다.
👨💻 함형민 이사님
안녕하세요. 모빌리티테크그룹 그룹장 함형민입니다. 모빌리티테크그룹은 그룹명에서 보시는 것처럼 모빌리티와 관련된 기술과 프로덕트를 담당하는 그룹이에요. 고객분들이 처음 저희 브랜드 및 제품과 만나게 되는 기획, 디자인부터 프론트엔드, 백엔드 플랫폼, 프로젝트 매니징까지 프로덕트의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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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모빌리티테크그룹 CX셀에서 UX/UI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노혜균입니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를 메인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 이동은 연구원님
안녕하세요. 모빌리티테크그룹 모빌리티개발셀 소속 이동은입니다. 현재 3년 차 주니어 개발자이고, 아이나비 에어 안드로이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아이나비레터 담당자
프로덕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획부터 프로덕트를 마무리 짓는 디자인까지, 정말 프로덕트의 A to Z를 다루고 계신데 모빌리티테크그룹이 담당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함형민 이사님
모빌리티테크그룹의 담당 프로덕트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메인 프로덕트는 모빌리티IP 분야로 돈 버는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와 스마트 미터링(앱미터) 솔루션 등이 있고, 지도 및 내비게이션을 SDK로 구성하여 여러 회사와 개발자분들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API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외부와 협업하는 SI 프로덕트들로, 모회사인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국내/해외향 개발, BMW ACE 3.0과 티머니onda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는 역할로, 최근 Compose Multiplatform 기반으로 런칭한 '하이핀' 이 대표 서비스입니다. "어디야? 뭐해?" 묻지 않고도 서로의 위치와 상태를 알 수 있는 서비스로 10대, 20대를 타겟으로 한 캐주얼 위치 공유 앱이에요. MVP 서비스를 런칭해 가설 검증을 거치고 있으며, 앞으로 사용자 중심으로 다양하고 재밌는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 아이나비레터 담당자
프로덕트 소개에 이어, 모빌리티테크그룹의 조직문화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이사님께서 조직문화에 굉장히 진심이시라는 소문을 들었어요. 그룹을 리드하시는 조직장으로서 이사님의 조직문화 가치관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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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형민 이사님
회사에 그런 소문이 있나요? (웃음) 사실 조직문화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는 잘 맞는 조직문화가 누군가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고, 그렇다 보니 서로 가치관이 잘 맞는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게 중요하겠죠. 이런 부분을 위해 채용 과정에서부터 사전 인터뷰, 컬쳐핏 인터뷰 등을 진행해 조직 구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요. 모빌리티테크그룹은 회사 내 다른 조직들과 조금 다르게 셀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요. 세포처럼 유연하게 합쳐지기도 하고, 나눠지기도 하는 조직을 생각하며 셀 조직을 도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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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인 조직의 경계를 부수기 위해 팀장 직책을 없애고, 구성원들이 각자 역할에 집중해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어요. 글로벌 기업의 많은 조직들이 셀 조직을 이루고 있는데, 팀 조직에 비해서는 좀 더 수평적인 구조이고 수평적인 만큼 각자의 책임이 확실한 특성을 가진다고 생각해요. 셀 조직을 도입한지 대략 5년 정도 됐는데, 결과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도 개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되 각자의 책임을 다하는 형태로 자리 잡은 만큼, 성공적인 도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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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나비레터 담당자
그룹의 리더와 주니어 두 분을 모신 만큼 주니어 두 분이 느끼시는 모빌리티테크그룹의 조직문화도 궁금한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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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은 연구원님
자신이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경쟁보다는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우선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수직적인 조직의 경계를 부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의에서도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편이고, 주니어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고요. 무엇보다도, 제가 현재 주니어 개발자 3년 차이다 보니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선임자분들에게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가장 좋습니다. 모르는 부분들을 물어보면 굉장히 열정적으로 답변해 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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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행한 방향이 틀렸다기보다는 본인이었다면 이런 식으로 개발했을 것 같다는 배려의 답변을 해주셔서 많은 감동을 받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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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혜균 선임님
기본적으로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다 보니 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직급에 상관없이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고, 불필요한 보고 업무를 최소화하고 핵심과 요점으로 빠르게 소통하다 보니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격 허들을 활용해 구성원이 어디에 있든 바로 스크럼을 진행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포인트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좋습니다.
👩💻 아이나비레터 담당자
모빌리티테크그룹에서 이용중인 공유오피스에 대해서도 얘기해 볼게요. 얼마 전 그룹의 일부 구성원들이 패스트파이브로 근무지를 이동하셨다고 들었어요.
👨💻 함형민 이사님
2022년 5월, 거점오피스의 개념으로 수원오피스 운영을 시작했어요. 조직의 인원이 늘어난 것도 이유였지만 당시에 오산, 평택 등 판교오피스에서 상당히 먼 거리에 사는 구성원들이 있었거든요. 출근하는데 편도로만 2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이런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면 구성원들에게 긍정적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된 거죠. 수원오피스를 이용하면서 출근시간이 30분 이내로 줄어들고, 또 거점오피스 만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생성되면서 자연스레 업무적으로도 자유롭고 혁신적인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또한 수원오피스 이용 시기와 사내 공식 슬랙 도입 시기가 맞물리면서 허들을 이용한 원격 협업도 원활하게 이루어졌고요. 올해 2월,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며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중이에요. 특정 사무실을 계약한 수원오피스와 다르게 패스트파이브는 서울에 있는 다양한 거점들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 부분은 공유오피스 멤버들과 약속을 정했어요. 일주일에 3일은 본사와 가까운 위치에서 필요한 대면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유오피스 판교점으로 출근을 하고, 그 외에는 서울 전 지역에 있는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정해 시도 중이에요. 공유오피스를 이용한지는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구성원들 만족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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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혜균 선임님
아마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구성원 중 제가 가장 먼 곳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기존에는 판교 오피스 가까운 곳에서 다니다가 작년 말에 결혼을 하면서 마포에서 출퇴근을 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갑자기 멀어진 출퇴근길에 적응하기가 꽤 힘들었어요. 그런데 패스트파이브를 이용하면서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마포 주변의 지점들을 이용할 수 있어서 거리에서 낭비하는 체력이나 시간적인 부분이 세이브 되어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기획 업무 특성상 협업을 진행하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집중하는 시간도 꼭 필요한데 자택 주변 지점을 이용할 때는 주로 기획서 작성 등 집중을 필요로 하는 업무를 하고, 판교점으로 출근할 때는 협업이 필요한 업무를 배치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이동은 연구원님
저는 일단 동탄에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사실 패스트파이브 다른 지점보다는 판교점이 가장 가까워서 거리적 장점보다는... 공유오피스 바로 옆, 금토천교 버스정류장이 버스 시작 지점이거든요. 퇴근 시간에도 좌석 걱정 없이 제가 가장 먼저 타고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웃음) 판교오피스에서 일할 때는 아무래도 많은 조직들이 함께 있다 보니 업무적 소통을 가장 많이 하는 기획자분들이랑 자리가 좀 떨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이동하는 거리가 꽤 있었는데, 프로젝트 협업 구성원들이 함께 있으니까 오른쪽에는 기획자분들, 왼쪽에는 디자이너분들, 함께 일하는 분들과 바로바로 소통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노혜균 선임님
패스트파이브 용산점을 가끔 이용하는데, 고층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굉장히 좋아요. 개인적으로 용산점의 모니터 자리를 좋아하는데 HDMI만 연결하면 서브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어서 업무하기에도 좋고, 모니터 자리가 다 창가 쪽에 위치해 있어서 한강이 보이거든요. 그럼 또 괜히 마음이 설레면서, 여행지에서 일하는 느낌도 들고... (웃음) 라운지를 이용할 때도 그렇고, 일반적인 사무실보다 트인 분위기의 공간에서 일하다 보니 오히려 생각이 더 넓게 트이기도 하고 집중이 더 잘 되기도 하고, 그런 점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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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형민 이사님
모빌리티테크그룹은 '경계와 한계 부수기', '유별나고 선한 영향력 만들기'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가치를 두고 있어요. 수평적인 셀 조직을 구성하고, 업무 환경과 방식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것, 상호 교류를 위한 액티비티 운영 등이 모두 경계와 한계를 부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셀 조직 자체가 예전에는 팀장이라는 구심점을 기준으로 일을 했지만 이제는 순수하게 각자의 업무와 목표만을 가지고 일을 하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러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교류의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중 하나가 액티비티 문화입니다. 액티비티 구성원은 랜덤하게 구성하는 경우도 있고, 상황에 따라 프로덕트 내에서 조금 더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인원으로 구성하기도 합니다. 두세 달에 한 번정도,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서 소규모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는 거죠. 함께 공방에 가서 액세서리를 만든다거나, 사격을 했던 그룹도 있었고, 등산을 하기도 하면서 같이 협동심을 키우고 서로 잘 몰랐던 상대에 대해서 알아가는 제도예요.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작년에 다시 한번 진행했었는데, 전사적으로 확대되어 운영된다면 상호 교류 과정에서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습니다.
액티비티로 문화적 교류를 진행한다면, 업무적으로는 구성원들이 각자의 기술, 경험을 서로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테크밋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구성원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세션을 리딩 하는 방식으로, 디자인 시스템 구축, 서버 성능 개선,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앱 배포 자동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조직 특성상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서는 각 파트를 서로 이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테크밋업을 통해 각자의 기술을 공유하는 것 외에도 셀 별 업무의 중요성,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나 고민 등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협업의 효율성이 증가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 결과를 확인한 만큼, 올해는 테크밋업을 확대해서 타운홀 미팅 형태의 그룹밋업을 진행하려고 계획 중에 있어요. 새로 합류한 구성원도 소개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나, 회사의 비즈니스 현황 등 구성원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답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 싶어 방식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 이동은 연구원님
개인의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세미나들도 굉장히 잘 지원해 주셔서 저는 이런 부분에서 유별나고 선한 영향력 만들기 키워드를 체감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지원 도서들을 활용해서 아침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개발 서적을 꾸준히 읽어보고자 혼자만의 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노혜균 선임님
이번에 CX셀에 새로 오신 분들이 계셔서 셀이 좀 커졌어요. 새로운 구성원분들이 오신만큼 저도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하고, 기획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셀의 규모가 커진 만큼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프로젝트들도 있고 다양한 업무 방법들을 논의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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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나비레터 담당자
조직문화의 완벽한 선순환인걸요. 그렇다면, 모빌리티테크그룹의 조직문화 속 가장 기억에 남은 일화가 있을까요?
👩 노혜균 선임님
저는 작년에 셀 별로 진행했던 워크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기존에는 그룹 전체가 다 같이 워크샵을 갔었는데, 이사님께서 셀 별 워크샵을 제안하셔서 기존과 다르게 소규모로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소규모 워크샵이다 보니 각자 정보도 찾아보고, 직접적으로 참여를 많이 하게 되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아무래도 셀끼리 움직이다 보니 저희는 업무와 연관된 전시회를 다녀왔는데, 각자 다른 관점에서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이런 경험이 이사님이 셀 별 워크샵을 제안하신 취지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 함형민 이사님
가장 기본적인 사례지만, 주니어급 구성원들도 저랑 거리낌 없이 편한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 저도 그룹의 구성원으로서 대화에 참여하고, 구성원들이 다양한 제안이나 개선 의견을 전해주기도 하고요. 이런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 연구원부터 책임 수석급까지 제한 없이 많은 얘기들을 해주는 편이고 이러한 분위기 자체가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조직 문화 덕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필요한 얘기를 스스럼없이 편하게 나눌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온 것에 대해 구성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 아이나비레터 담당자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구성원들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 노혜균 선임님
셀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실험적인 일들로 좋은 경험과 유익한 결과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은 연구원님
즐거운 조직문화, 선한 영향력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함형민 이사님
좋은 문화와 좋은 동료는 목표 달성 및 개인과 회사의 성장에 바탕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진행형이지만 구성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몰입 환경을 만들어 온 만큼, 변화의 중심에서 앞으로의 비즈니스 확장과 프로덕트 성장을 경험하고 함께 성과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금이 호기심 많고 좋은 역량을 가진 분들이 함께 하기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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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파파가 iMPS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iMPS는 지난 몇 년간 다양한 헤일링 서비스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기능과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추구하며,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와 협업하여 최고의 결과를 내고자 해요.
파파는 누구나 대우받으며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에게 맞춤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휠체어를 탄 채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에스코트 교통약자', 어린이부터 10대까지 모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에스코트 주니어'등과 같이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에스코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약자를 위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파파가 추구하는 서비스 가치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iMPS는 경로탐색, 출/도착시간 예측 탐색, 통합검색 API 등 다양한 Maps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파파를 이용하고,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iMPS 기술까지 경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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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로 다른 도로 네트워크의 통합, 멀티모달 경로 탐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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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길 - 숲길 경로 개발, 멀티모달 경로 탐색 구현을 위한 구성요소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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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길에 앞서 회사까지의 경로를 찾아봅니다. 집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해 회사까지 도착하는 도보 - 대중교통 경로를 친절하게 통합해서 안내해주네요. 어라, 그렇다면 이번 주말에 계획하고 있는 등산 경로를 통합 안내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 집에서 국립공원 주차장까지의 차량 경로 - 정상까지의 등하산 도보 경로 - 주차장에서 우리 집까지의 차량 경로를 통합해서 안내해준다면 좋을텐데... 도보, 차량, 대중교통, 숲길까지 서로 다른 도로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기술, 멀티모달 경로 탐색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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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의 여러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터뷰를 계획하고 있어요. 혹시 만나보고 싶은 인터뷰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아래 피드백 버튼을 통해서 남겨주세요. 아니면 아이나비레터담당자의 옆구리를 콕콕 찔러주셔도 좋답니다. 😉 그럼 모두들 따스한 봄날 보내시고, 우리 4월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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