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만 들어도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고 계신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iMPS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며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회고해볼 만한 점이 있을까요?

👩‍💻 응용기술개발팀ㅣ윤수지 선임님

이번 프로젝트 특성상 전달해야 할 정보가 많아서, 어떻게 정리하고 보여줄지가 큰 고민이었는데요. 여러 UI 시안을 테스트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은 도전적이면서도 의미 있었고, 기획서에 없는 예외 상황들은 팀원들과 빠르게 공유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어요. 각자의 역할은 다르지만, 이번 협업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답니다.

👩‍💻 응용기술개발팀ㅣ이예지 주임님

이번 iMPS 내재화 작업은 회원 정보부터 어드민 백오피스와의 연계까지를 고려한 전체 구조 설계와 데이터 흐름의 이해가 필요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프론트는 단순히 화면을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서비스 운영의 핵심 접점이자 사용자의 첫 경험을 책임지는 역할”이라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답니다. 특히 수지 선임님과 다양한 사례를 비교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았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

👨‍💻 응용기술개발팀ㅣ김재일 주임님

저는 팀원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어요. 올해 1분기는 작년에 비해 업무가 몰려서 iMPS 내재화 일정이 빠듯했는데요. 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백종훈 연구원이 내재화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덕분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솔직히 저 혼자였다면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

👨‍💻 응용기술개발팀ㅣ백종훈 연구원님

작년 11월에 입사 후 iMPS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되었어요.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 만큼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팀원분들에 비해 떨어졌고, 기술 스택도 제가 사용해 오던 것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이해도는 예지 주임님이, 낯선 기술 스택은 재일 주임님이 도움을 주셔서 러닝 커브를 많이 낮출 수 있었어요! 이 자리를 빌려 고령의 나이를 가진 막내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ㅎㅎ

저희 팀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급, 기혼/미혼/육아휴직 복귀자 등 여러 배경을 가진 팀원들이 있어요. 종종 타 부서에서 "다양함 속에서도 화합이 잘 되고 팀워크가 좋다"고 말씀해 주시는데요. 팀워크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티타임을 가지며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생일 축하, 여행 후기, 육아 이야기 때로는 개인적인 고충을 나누면서 팀원 간의 교류와 친밀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세대 차이를 좁히고자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최근에는 1:1 면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 응용기술개발팀ㅣ안정훈 책임님

응용기술개발팀의 소통 문화는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부장님께서 직급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덕분에 팀원 간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졌어요. 다양한 팀원이 함께하지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어떤 의견이든 비난 없이 함께하는 문화가 잘 자리잡혀 있습니다.